‘자기 관리 끝판왕’ 유재석 “담배 끊은 지 20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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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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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흡연 사실을 밝히며 담배를 끊은 지 20년이 됐다고 고백한다.

9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9회는 ‘끝인 줄 알았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유재석은 알코올 중독과 9년간 싸웠던 경험을 털어놓는 간담췌외과 의사 이준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금연 경험을 꺼낸다.

이준서는 대학 시절 밴드 활동을 하며 술과 가까워졌고, 전임의 시절 극심한 번아웃을 겪으면서 혼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이후 음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눈을 떠보니 응급실이었다는 아찔했던 순간도 털어놓는다.

술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아들을 감정적으로 혼낸 일을 계기로 술을 완전히 끊기로 결심했다고 밝힌다.

이준서는 술을 ‘해로운 애인’에 빗대며 애주가와 알코올 중독을 구분하는 기준과 자신의 회복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린다. 유재석은 “저도 예전에 흡연을 했다가 끊은 지 20년 됐다”며 오랫동안 금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잘 알려진 유재석이 과거에는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과 함께 20년째 금연 중이라는 이야기를 직접 밝히면서 눈길을 끈다.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준서 의사를 비롯해 대통령 경호원 출신 윙슈터 임종순, 1세대 순정만화가 민애니, 배우 이정은도 출연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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