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자이S&D)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주택 부문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000년 ‘이지빌’로 출발해 2018년 사명을 바꾸고 주택개발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자이르네’를 완판시키는 등 부동산 종합서비스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자이르네’는 2019년 자이에스앤디가 출범시킨 중·소규모 아파트 브랜드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서초동 등의 강남권을 비롯해 대구 수성구 수성동, 범어동 등 지방 핵심 지역에서 자이르네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마포구 도화동 주상복합 시공권을 비롯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69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사업(2080억원)을 따냈다. 올해는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사업(1411억원)을 수주했다.
지난해 주택 부문에서만 수주액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연간 신규 수주 2조80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수주 3조 클럽’ 입성을 목전에 뒀다. 자이르네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포구 도화동의 주상복합 ‘공덕역자이르네’는 올해 4월 진행된 청약에서 1순위 평균 8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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