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반드시 당대표 돼 당원 모독한 자들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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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총질자들에 당이 극우 프레임에 빠지고 있어”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프레임 깨부수기 위한 싸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5.7.18/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5.7.18/뉴스1
8월 말 치러지는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반드시 당대표가 되어 당과 당원을 모독한 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21일 강조했다.

장동혁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연일 내부총질자들에 의해 당이 온통 극우프레임에 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부 낡은 언론매체와 탄핵에 찬성했던 내부 총질세력이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과 반자유민주세력의 싸움이 됐다”며 “이 싸움에 주저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설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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