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명품 0개’ 28세 CEO에 반했다…“우리 아들 며느리로” [SD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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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28세 여성 CEO의 검소한 생활을 보고 아들 며느리감으로 탐냈다.

장영란은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영상에서 샴푸 브랜드를 운영하는 28세 대표의 집과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장영란은 대표가 과거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에 출전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어 방을 둘러보던 그는 명품 가방이나 고가의 옷을 좀처럼 찾지 못하자 “명품이 하나도 없어?”라고 재차 물었다.

대표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명품을 보여주자 장영란은 “28살이면 명품에 사치할 만도 한데 그런 것보다는 제품과 사업에 투자한다는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감탄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급기야 아들까지 언급했다. 장영란은 “나 이런 모습이 너무 예뻐. 지금 나 반했어”라며 “우리 준우가 이런 여자랑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업 과정도 공개됐다. 대표는 1년 전 자신이 모은 2000만원에 아버지가 보태준 3000만원을 더해 총 5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버지가 건넨 3000만원은 당초 결혼자금이었다. 대표는 아버지가 “너 이걸로 결혼 알아서 해라”라며 돈을 줬다고 설명했고, 이를 창업 자금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사무실 역시 소박했다. 대표는 보증금 약 1000만원, 월세 44만원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직원들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월급이 직원들보다 적다고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세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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