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장재인이 서울 집을 팔자마자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며 쓰라린 부동산 투자 경험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장재인의 근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장재인은 이날 경기 부천의 축구 레슨을 마친 뒤 작업실로 이동해 ‘슈퍼스타K2’ 출연 전부터 알고 지낸 밴드 멤버들과 만났다.
현재 수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나왔다. 수익 분배에 관한 질문을 받은 장재인은 “수익이 아직 없다. 밴드라는 게 수익이 나기까지 4년 본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한 멤버가 하는 일이 없다고 하자 “나도 없다”고 털어놨다.
돈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부동산 이야기를 꺼냈다. 장재인은 “돈 문제로는 그냥 집값이 떨어지는 거다”며 서울에 집을 샀던 경험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 캡처
그는 “서울에 집을 빚을 안고 샀다가 빚 있는 게 너무 싫어서 팔았는데, 그게 팔자마자 두 배가 뛰었다. 진짜 어마어마하게 뛰었다.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서울 집을 처분한 뒤에는 경기 김포에 집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대 상황을 맞았다고. 장재인은 “어쨌든 그러고 김포에 집을 샀는데 김포 집값이 쫘자자작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얼마나 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그런 건 안 보고 있다. 가슴만 아프지 않나”라고 답했다.
현재 보유 중인 부동산도 공개했다. 장재인은 “김포 아파트 하나랑 서울 방이동에 빌라 작은 거 하나 있다”며 “제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그냥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방이동 빌라를 구입한 이유를 묻자 “그냥 엄마가 사라고 해서. 뭔가 사면 좋을 거라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서울 집을 팔자마자 가격이 두 배로 뛰고 이후 마련한 김포 집은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을 겪은 장재인은 특유의 담담한 화법으로 현재의 재정 상황과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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