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전두환 정권에 맞서 유인물을 뿌리고 시위에 나섰다가 징역형이 확정된 바 있는 시민들이 45년 만에 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인천지법 형사4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A 씨 등 60∼70대 시민 5명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A 씨 등은 1981년 3월과 5월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만들어 전달하고 시위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이들은 '현 정권은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폭력 정치를 휘두르고 있다', '선거인단의 대선 전국구 선거 제도는 악랄한 조작' 등의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뿌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