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재벌 3세로 믿어"…공범 누명 벗은 남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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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3) 씨가 전청조(28) 씨의 사기 사건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남 씨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지혁 소속 손수호 변호사는 어제(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승소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전청조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원고가 남현희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11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남 감독이 전부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원은 ‘남현희 역시 원고와 마찬가지로 전청조의 실체에 대하여 알지 못하였다(판결문 9쪽)’라고 판시했다”며 “지난 1년 10개월 동안 남 씨의 억울함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남현희 역시 전청조에게 속은 피해자라는 사실을 법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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