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간호사 태움 사건에 “조만간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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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복지장관,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혀 민주노총 의료연대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서울의료원 간호사 태움 사건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7.28.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하는 일명 ‘태움’ 사건에 대해 조만간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관계기관들과 MOU(업무협약)도 했고 대책도 만들고 있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 병원에 입사한 간호사였던 고(故) 강수빈씨는 태움 피해를 호소하고 노동당국으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일부 인정받았지만 병원 측에서 제대로 된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고 결국 강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의료원에서도 2019년에 태움에 시달리던 고(故) 서지현 간호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당시 괴롭힘 심의위원회가 졸속 운영되면서 괴롭힘 사건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고 한다. 정 장관은 “간호사 태움이 개인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 근로 환경에서 기인하나는 것에 동의하고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부분, 괴롭힘이 생겼을때 고용노동부와 협력하는 프로세스를 정교하게 만드는 회의를 여러 번 하면서 진행하고 있다”며 “방안이 정리되면 발표하고 보고하겠다”고 말했다.또 “적정 인력 배치 기준에 대해 속도를 내서 진행하고 주로 신규 간호사들의 (태움)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교육전담간호사에 대한 확대나 역할도 포함해서 개선 방안을 만들겠다”고 했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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