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참배

2 weeks ago 9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군인공제회는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현충탑에 참배하고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현충원에서 현충탑에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사진=군인공제회)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은 이날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현충탑에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이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군인·군무원의 생활안정과 국방전력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은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할 참배객에게 정돈된 묘역을 보여주자는 취지라는 게 군인공제회 측 설명이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군인공제회 회원과 그 가족들이다.

이번 이벤트는 군인공제회 회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극기, 군복 등과 함께 남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설명을 작성해 응모하는 형식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당첨자는 다음달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