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참석
![[서울=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9.](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21/134151020.1.jpg)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은 명확하다.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국민께서 보내주신 매서운 질책과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가다듬겠다”고도 했다. 이어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은 언제나 옳다는 진리를 가슴에 되새기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일 이 대통령을 치켜세우고 있는 정 대표는 이날도 “이번 유럽 순방 외교를 통해 이 대통령은 ‘월드클래스’, 세계적인 지도자로 우뚝 섰다고 저는 생각한다. 고생하신 이 대통령께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호응을 이끌었다.그러면서 “이처럼 국익을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이재명 정부를 발맞춰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정청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남은 민생 개혁 과제들을 완수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정 대표와 차기 당권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도 참석했다. 김 총리는 먼저 “선거를 치른 지금이 또 하나의 역사적 분기점 앞에 서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방 선거 결과를 간절히 기다렸고 100% 만족할 결과는 아니었지만 국민 주권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을 비로소 실현해서 지방 균형을 이뤄낼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도 분기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했고 이번 지선까지 달려왔는데 좋은 결과를 냈지만, 완벽한 승리라고 선언하기 조금 어려운 점이 있어서 더 성찰하고 더 혁신해서 더 나아가야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 내는 것이 또 한번의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대통령 임기가) 4년 남았는데 중앙 정부가 흔들리면 대통령이 흔들리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라며 “흔들리지 않는 민주당을 단단하게 세우기 위해선 이번에도 이기고 다음에도 이기고 앞으로도 이긴다는 ‘이기는 민주당’으로 신발 끈을 매는 시기이고 역사적 분기점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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