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제미나이’ 이용자가 ‘제미나이 원주민’의 3배
챗GPT 이용자는 ‘무료기능’, 제미나이는 ‘품질’ 강점으로 꼽아
컨슈머인사이트가 1월부터 4주간 실시한 ‘주례 생성형 AI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제미나이 주 이용자의 65%가 처음 이용해 본 AI 서비스는 챗GPT로 나타났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미나이를 쓰고 있는 이용자는 22%다. 챗GPT를 사용하다 제미나이로 갈아탄 이용자가 ‘제미나이 원주민’의 3배에 달하는 셈이다.
지금도 챗GPT를 쓰는 이용자의 90%는 처음 이용해 본 AI도 챗GPT인 것으로 드러났다.보고서는 새로운 업무 도구를 대하는 성향 차이에 따라 이 같은 사용 행태의 차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줄곧 챗GPT만 써 온 사용자는 ‘무료 기능의 다양성·충분성’ 등 비용 관련 항목을 주 이용 이유로 들었다. 반면 챗GPT에서 제미나이로 넘어온 사용자는 ‘편리한 사용성·인터페이스’, ‘응답속도가 빠름’, ‘답변 정확성·신뢰성 높음’ 등 업무 성과와 연결된 항목을 많이 꼽았다.
또 제미나이 주 이용자는 챗GPT 주 이용자보다 AI를 좀 더 일찍 쓰기 시작했다. 2023년 이전에 AI를 처음 사용한 이용자의 비율은 제미나이 주 이용자의 24%, 챗GPT 주 이용자의 19%로 나타났다.지금까지 경험한 AI 서비스 수도 제미나이 주 이용자는 3.9개, 챗GPT 주 이용자는 3개로 집계됐다. 이용 용도 역시 제미나이 주 이용자가 2.6개로 챗GPT 주 이용자(1.8개)를 앞섰다.결과적으로 현재 제미나이를 주로 쓰는 이용자는 AI 자체를 더 일찍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더 많은 AI를 다양한 용도로 경험해 온 ‘얼리 어답터’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두 서비스의 핵심 고객이 평가한 품질 만족도에도 차이가 있었다. 제미나이는 품질, 챗GPT는 가격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미나이는 12개 평가 항목 중 10개에서 앞선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결과 품질’, ‘정확성’, ‘가격 대비 가치’ 3개 항목에서는 눈에 띄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고서는 “챗GPT는 생성형 AI의 선발주자라는 강점이 있다면, 제미나이는 기존 사업 생태계를 선점한 구글의 후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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