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리츠 소액주주, 18일 이사진에 영국소송 패소 책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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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제이알리츠 소액주주, 18일 이사진에 영국소송 패소 책임 묻는다 업데이트 : 2026.09.15 15:11 닫기 회생법원, 전날 ARS 기한 연장채권단 협의 앞서 주주-이사진 간담회 [본 기사는 09월 15일(15:02)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 전경.제이알글로벌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들이 오는 18일 이사진과 간담회를 열고 영국 소송 패소 경위와 뉴욕 맨해튼 빌딩 매각 진행 상황 등을 따져 묻는다.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협의 기간이 한 달 더 연장된 가운데 주주들은 경영진 책임론까지 꺼내 들었다.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연대는 18일 예정된 이사진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 질의서를 작성해 회사 측에 전달했다. 이사진이 질문을 미리 검토하고 구체적인 답변과 자료를 준비해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간담회의 핵심 쟁점은 영국 소송이다. 이 소송은 제이알글로벌리츠 벨기에 현지법인이 현지 대주단 대리인 CBRE론서비스를 상대로 제기한 것으로 캐시트랩을 촉발한 JLL 감정평가의 계약상 효력을 다투는 내용이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이 소송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지난달 ARS 기한을 9월14일까지로 정한 바 있어 해당 소송은 캐시트랩 해제 여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꼽혀왔다.하지만 영국 고등법원 상사법원은 지난 8일 JLL 감정평가의 효력을 인정하고 회사 측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파이낸스타워의 담보인정비율(LTV)은 캐시트랩 기준인 52.5%를 넘어 61.02%로 높아지면서 캐시트랩이 그대로 유지됐다. 소송을 통한 캐시트랩 해제 가능성이 사실상 막히면서 주주들은 패소 책임과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방침이다.질의서에는 영국 소송 관련 내부감사 진행 여부, 한국투자증권을 통한 400억원 채무 연장 제안 거절 경위, 배당 결의 한 달여 만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따른 선관주의의무 위반 여부, 등 경영진 책임을 묻는 항목이 다수 포함됐다.크로스디폴트와 대주단의 기한이익상실(EOD)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 220억원 규모 미지급 배당금 채권 처리 방안, 뉴욕 맨해튼 빌딩과 관련해서는 매각 주관사 선정 및 마케팅 진행 단계, 매각 목표가와 예상 회수금액, 예상 완료 시점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이 밖에 벨기에 건물관리청과의 임대차 재계약 조건, 이사진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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