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중기부 ‘유니콘브릿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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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신약 개발 기업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사진=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유니콘브릿지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0개사가 선정됐으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16억원의 글로벌 시장 개척 자금과 최대 2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 ‘옵티플렉스(OPTIFLEX)’를 기반으로 염증·섬유화 질환과 대사질환, 항암 분야에서 저분자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특발성 폐섬유증(IPF), 비소세포폐암(NSCLC)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SK케미칼과 MASH 및 IPF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술성 평가를 거쳐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선 대표는 “이번 유니콘브릿지 선정으로 글로벌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을 대표해 선정된 만큼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파이프라인 가치 확대에 집중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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