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고수, 삼전·하닉은 샀지만 '삼전·하닉 레버리지'는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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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6.26 09:00 수정 2026.06.26 09:02

AI 기사요약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로 반도체 고점 우려가 완화되자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현물 주식을 집중 매수한 반면, 두 종목의 레버리지 ETF 상품은 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코스피가 5%대 급등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코스피가 5%대 급등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가 지난 25일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매도 1·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현물 주식을 사는 대신 두 회사의 주가를 2배로 좇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오히려 파는 패턴이 나타난 셈이다.

26일 키움증권이 투자원금 1000만원 이상인 수익률 상위 1% 계좌를 분석한 결과 전 거래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0.7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3위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SK하이닉스 주가 급등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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