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소노벨 제주는 '한 달살이'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장기 숙박 패키지 '살아보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는 소노캄·벨 제주 리조트에서 오랜 기간 머무르며 제주의 라이프스타일과 여유로운 힐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부대시설의 이용권 및 할인 혜택과 함께 7박, 15박, 30박 패키지로 구성됐다.
소노캄 제주의 '올레 살아보기'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탠다드 객실을 기본으로 △조식 뷔페 30% 할인(1일 4인) △식음업장(옵데강, 셰프스키친) 15% 할인(1일 4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사우나 2회 또는 커피 2잔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소노벨 제주에서도 살아보기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스위트 스탠다드 객실을 기본으로 △조식 뷔페 30% 할인(1일 4인) △사우나 이용권(1일 2매) △흑돼지구이 전문점의 구이 및 식사 메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소노캄·벨 제주의 장기숙박 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올레 패스포트를 1객실당 1개 제공한다. 제주올레길 27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메달과 함께 제휴 식당,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한곳에 머무르며 여유를 즐기는 한 달 살기 트렌드를 반영해 장기 숙박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