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기도 눈치 보여"…턱없이 부족한 점자 안내판

1 week ago 9
【 앵커멘트 】 내일(9일)은 한글날을 제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훈맹정음이 만들어진 지도 100년이 됐습니다. 그런데 점자 안내는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인데요. 심동욱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 서울 신림동에서 40년째 살고 있는 김대근 씨. 중증 시각장애를 갖고 있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식당이 많습니다. 점자 메뉴판은 찾아볼 수 없고, 혼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하기도 어렵습니다.▶ 인터뷰 : 김대근 / 시각장애인- "어디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기본적인 음성도 안 나오네요." 시각장애인을 위해 도입됐다는 키오스크도 일반 키오스크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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