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어머니가 준비한 여행과 깜짝 용돈 선물에 눈물을 쏟았다.
16일 방송된 MBC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에서는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여행을 설계한 첫 번째 인물 ‘올빼미’의 정체가 공개됐다.
‘올빼미’는 다름 아닌 주우재의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바쁜 일정으로 지친 아들을 위해 체력 증진과 휴식을 위한 코스부터 어린 시절 편식이 심했던 주우재의 입맛에 맞춘 식사, 그가 좋아하는 가수 김연우와의 만남까지 준비했다.
아버지 역시 어린 주우재가 차 안에서 즐겨 듣던 노래들을 카세트테이프에 직접 녹음해 선물했다. 부모님의 세심한 마음을 확인한 주우재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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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행 중 등장한 현금 50만 원의 정체도 밝혀졌다. 평소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기만 했던 주우재를 위해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용돈이었다.
감동도 잠시, 어머니는 현실적인 잔소리로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는 주우재에게 “너 요즘 살쪘다고 하는데 그거 나잇살이야.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하의 뱃살을 언급하며 “저렇게 배 나오면 안 되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우재보다 더 크게 울었던 허경환은 이후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우재 엄마가 용돈을 주셨는데 우리 엄마가 질 수 없을 것 같은데?”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여행 설계자 ‘깐돌이’의 정체가 개그맨 곽범으로 밝혀졌다. 곽범은 카메라 감독으로 위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하고 아침 러닝을 제안하는 등 여행을 뒤흔들었다.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 최종회는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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