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이재 명을 끊을 때” 댓글 논란…與 “인륜 저버린 막말”

1 week ago 22

與 “이름 비틀어 목숨 끊는다는 말 연상시켜” 朱 “정권 운명 다했으니 탄핵해야 한다는 뜻”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이재 명을 끊을 때”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극우 막말”이라며 의원직 사퇴와 윤리위 제소를 요구했다. 주 의원은 ‘정권의 운명이 다해 탄핵하자’는 뜻을 특정 언론이 왜곡한 것이라고 맞받아쳤다.주 의원은 12일 오전 한 SNS상에 ‘주진우 의원님 호랑이가 되셔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주 의원은 “이재 명을 끊을 때”라는 답변을 남겼다.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서면 브리핑을 내고 주 의원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이름을 비틀어 ‘목숨을 끊는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경악스러운 막말”이라며 “이 대통령은 2024년 1월 부산에서 정치 테러를 당해 실제로 목숨을 위협받은 적이 있다”며 “그런 대통령을 향해 국회의원이 인륜을 저버린 막말을 한 것이다. 주 의원은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것인가”라고 했다. 이어 “정쟁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주 의원은 정녕 국민의 대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도 않은가”라며 “주 의원은 품위유지의무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윤리 의식마저 결여됐다. 민주당은 주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의 서면 브리핑 이후 자신의 SNS에 “이재명 황제골프 사건으로 정권의 운명이 다했으니 이재명을 탄핵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특정 언론사가 스스로 만들어낸 변태적 해석으로 ‘망언’ 운운하지 마라“고 반발했다. 자신의 발언을 언론이 왜곡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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