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후 코스피 반등할까…“5600선 이하면 분할매수”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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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중간선거후 코스피 반등할까…“5600선 이하면 분할매수” [오늘 나온 보고서] 업데이트 : 2026.10.26 09:43 닫기 대신증권, 선거 결과보다 금리·달러 경로 주목민주당 양원 장악 가능성 63%·상원 접전 관측내년 1분기 6000~7500선·2분기 상단 8200선선거 결과 무관하게 반도체·조선·바이오 최선호 지원유세 나선 오바마 전 대통령(왼쪽)과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코스피가 5600선 아래일 경우 분할매수에 나서라는 증권가 조언이 나왔다. 선거 결과보다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흐름, 국내 기업의 이익 증가가 중요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내년 상반기 증시 반등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투자전략은 결과를 맞히기보다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4분기 코스피 예상 범위는 5200~6700선, 내년 1분기는 6000~7500선으로 제시했다. 내년 1분기 중심 전망치는 6200선이며 2분기에는 상단을 8200선까지 열어뒀다.대신증권이 자체 추정한 중간선거 시나리오 확률은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하는 ‘블루스윕’ 63%, 민주당 하원·공화당 상원으로 나뉘는 분점 28%, 공화당의 양원 유지인 ‘레드스윕’ 8%다. 그러나 상원 판세에 대해서는 “민주당 우위의 접전”이라고 평가했다. 경합주 여론조사가 공화당 쪽으로 1.4%포인트만 빗나가도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확보 확률이 50%로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보고서는 “역사적으로 美 중간선거는 ‘불확실성 해소’ 이벤트”라고 짚었다. 1950년 이후 미국 중간선거 19차례 모두 12개월 뒤 S&P500이 상승했고 평균 상승률은 15.1%였다. 하지만 코스피는 1990년 이후 9차례 중 6차례만 올랐고 수익률 중앙값도 2.6%였다. 이 연구원은 “美 선거는 방향을 바꾸기보다 국내 사이클을 증폭하는 역할”이라고 분석했다.실제 대신증권은 국내 증시의 저평가와 이익 증가에 주목했다. 지난 23일 코스피는 5550선으로 6월 고점보다 39.1% 하락한 반면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올해보다 3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도 4.2~4.3배로 역사적 저점권이라는 평가다.민주당이 하원을 확보하는 블루스윕·분점 시나리오에서는 추가 감세와 재정 확대에 제동이 걸려 미국 장기금리·달러 안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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