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자기 유물이라는데"…증도가자 보물 지정 10년째 표류

1 week ago 28
【 앵커멘트 】 고려시대 금속활자로 추정되는 '증도가자'의 보물 지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중국 학계가 자신들의 송·원대 유물이라고 주장하는 사이, 국내에서는 보물 지정이 10년 가까이 표류하는 건데요. 국정감사에서는 과거 심의 과정에서 핵심 자료가 누락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기자 】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보다 138년 앞서 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증도가자'. 고려시대 금속활자로 확인된다면 세계 인쇄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유물입니다. 지난 2017년 보물 지정이 부결된 이후 진위 논란은 10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당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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