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6·27 고강도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매수세가 눈에 띄게 위축되는 가운데 일부 투자 수요가 규제가 덜한 지방 신축 아파트로 이동하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의 지방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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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위치도 (사진=한화건설 부문) |
이 가운데 ㈜한화건설 부문이 울산 남구 무거동 일대에 공급하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오는 8월 분양을 앞두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총 81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옥동과 무거동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하여 옥동 학원가 및 인근 명문 학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한화사택 부지를 개발해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옥동 학원가까지 차량 기준 약 10분 거리이며, 문수로 우회도로(추진 중)가 개통될 경우 이동 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급이 옥동 생활권을 실질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신축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업계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흥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사전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매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