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육성…경주 ‘전국 유일 복수 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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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육성…경주 ‘전국 유일 복수 도시’ 지정 경북도, 김해공항 대구공항 관광권 2곳 선정2곳에 모두 경주 포함…해양 내륙 관광 동시 수용포항은 탈락, 안동은 선정돼 관광권 지원 수혜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육성 사업 개념도 [경북도] 경북 경주가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메가 관광권)’ 육성 사업에서 전국 유일의 복수 지정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방공항 중심의 초광역 관광 프로젝트다. 지방공항이 있는 관문 도시와 특화 관광자원을 품은 도시를 연결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루트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이를 위해 정부는 해외 홍보와 공항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방한객 여정 중심의 패키지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국비 659억원, 지방비 276억원 등 총 93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14일 문체부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메가 관광권)’ 육성 사업에 신청한 2개 관광권이 모두 선정됐다.2개 관광권은 김해공항 관광권(부산~경주~울산~거제‧통영)과 대구공항 관광권(대구~안동~경주)이다. 경주는 2개 권광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기존 단일 시도, 시군 단위의 관광 한계를 넘어 대구와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초광역 메가 관광 소비권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선정으로 경주는 김해공항의 동남권 해양 방한객과 대구공항의 내륙 진입 방한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 거점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서 경주시는 올해 7월 글로벌 관광특구에도 선정된 바 있다.안동시의 경우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높아진 글로벌 인지도와 관광 수요에 이번 관광권 지원 사업이 더해지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됐지만 2028년 영일만공항 본격 개항 시 크루즈 기항지로서 연계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의 2개 관광권 선정 성과는 지난해부터 경북도가 연구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권 사업 구상을 고민하고 대구시, 부산시와 선제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다. 경북도는 올 하반기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대구시, 부산시 등과도 협력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의 구체적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관광권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개 메가 관광권 동시 선정은 수도권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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