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당일 송파구 '사건의 재구성'…5시간 허둥대다 투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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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월 3일, 서울 송파구에서만 관내 20개 투표소에서 총 2193매의 투표용지가 부족했죠. 이날 송파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여다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는 총체적 부실이란 결론을 내놨습니다. 신영빈 기자가 그날의 타임라인을 재구성했습니다.【 기자 】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부족을 인지한 건 오전 11시 50분.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다"며 무번호 투표지에 기입할 일련번호를 요청한 데 이어, 간사와 서기가 모인 단체대화방엔 "투표용지가 부족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올라옵니다. 오후 2시가 넘어서야 투표용지를 운송하기 시작하지만 상황은 나빠지고, 오후 4시 46분 잠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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