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서 갑자기 쓰러진 50대…‘응급처치 10분’ 목숨 건져낸 20대 여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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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서 갑자기 쓰러진 50대…‘응급처치 10분’ 목숨 건져낸 20대 여장교

이채영 소위(오른쪽)가 표창을 받은 뒤 이명원 동대문경찰서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이채영 소위(오른쪽)가 표창을 받은 뒤 이명원 동대문경찰서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철역에서 갑자기 쓰러진 50대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육군 장교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따르면 사단 예하 의무대대 소속 이채영 소위(24)는 지난 7월 15일 오후 4시께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목격했다.

긴급 상황임을 직감한 이 소위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남성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구급대원과 통화를 유지하며 기도 확보 등 응급처치를 10여 분간 지속했다.

현장에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무렵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다. 이 소위는 현장을 정리하고 구급대에 인계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 소위의 선행은 이달 동대문경찰서가 인명 구조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겠다며 부대로 연락을 취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부대에서 치료지원 임무를 맡고 있는 이 소위는 “군인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보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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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진 사건에서, 육군 소위 이채영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 소위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10여 분간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그의 선행은 동대문경찰서가 인명 구조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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