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출신 유튜버 김선태(39)가 최근 일감이 줄어든 근황을 전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김선태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하루하루 버텨나가고 있다”며 최근 상황을 전했다.
제작진이 일이 많이 없느냐고 묻자 그는 “일감이 많이 없는 편”이라며 “계절적으로는 성수기인데 저희는 좀 추운 겨울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직원이 퇴사했다는 사실도 전한 김선태는 “타이타닉을 보면 생쥐가 제일 먼저 빠져나온다”며 “생존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선태는 KBS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 MC로 발탁됐지만, 출연자의 사투리 표현을 둘러싼 논란과 2차 가해 지적이 이어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은 1회 만에 폐지됐다.
당시 김선태는 “단독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데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며 고개를 숙였다. KBS도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해당 콘텐츠와 관련하여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입으신 출연자께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뒤 2018년 충주시청 홍보 업무를 맡으며 독특한 ‘B급 감성’ 콘텐츠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부터 ‘충TV’를 운영하며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성장했고, 2023년 말 6급으로 승진했다. 이후 충주시 뉴미디어팀장으로 활동하다 돌연 사직했다.
퇴직 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틀 개설해 ‘홍보 전문 채널’을 표방했다. 채널은 개설 48시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16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당초 그는 170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리센느’ 논란으로 약 3~4만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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