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민주당 내에도 파병 신중-반대론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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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도 분명”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0 뉴시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민주당 내에도 ‘이 파병에 매우 신중해야 된다’, 또 반대한다고 하는 입장이 상당하게 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14일 호르무즈 파병에 대해 “파병이라고 하는 본질은 군사작전에 참여하든지 안 하든지 간에 파병은 파병”이라며 “파병을 매우 신중히 해야 된다고 하는, 파병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더 높다”고 말했다. 다만 진 의원은 “파병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바도 분명하게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파병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국방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국방위는 민주당 의원 9명과 국민의힘 의원 6명, 개혁신당과 무소속 의원 각각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1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버웰 벨, 로버트 에이브럼스, 폴 러캐머라 등 전직 주한미군사령관들을 만나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선 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의견이 오갔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조 장관은 이달 중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이지윤 기자 asap@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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