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소 미리 등록… 119 안심콜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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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자동 표시로 신속 출동 화재 발생 땐 요원이 대피 전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 안전을 위해 ‘119 안심콜’ 가입 캠페인을 진행한다. 119 안심콜은 신고자의 주소와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는 서비스다. 신고자가 자기 전화번호를 미리 119 안심콜에 등록하면 추후 119에 신고할 때 각종 정보가 상황실에 자동으로 표시된다. 신고자가 위치나 상태를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신속한 출동과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한 셈이다. 실제로 이달 4일에는 신고자가 위치를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119 안심콜에 등록한 덕에 접수 요원이 주소 등을 확인해 위급한 상태에 놓인 50대 남성을 구조할 수 있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건물 가입자와 보호자에게 문자로 상황을 알린다. 불이 난 집이나 사무실, 상가 등에는 119 상황 요원이 직접 전화해 대피하도록 한다. 현재 대구에서는 전체 인구의 2.7%인 6만4077명이 119 안심콜에 가입한 상태다. 119 안심콜 가입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진행할 수 있다. 신고자의 주소와 전화번호, 병력 등을 등록하면 된다. 김근식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신속한 응급처치와 화재 대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119 안심콜에 꼭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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