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끝내기' 버디, 뜨거운 눈물…명장면 남긴 '양평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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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챔피언 정윤지의 우승 직후 포효와 뜨거운 눈물이 화제인데요. 경기 양평 더스타휴에서 대회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남긴 '양평 퀸' 정윤지를 신영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보여준 극적인 끝내기 버디 퍼트부터, 기쁨에 터져 나온 멋진 포효까지! 대회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정윤지는 뜨거운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어느덧 프로 6년 차. 3년 전 통산 첫 승 이후 준우승만 4번에 그치며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했던 정윤지에게 이번 우승은 그간의 설움을 날리는 시원한 한 방이었습니다."드디어란 의미가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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