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신세’ 이강인, 나폴리 아닌 파리 잔류? ‘HERE WE GO’ 기자 “PSG 급할 이유 없어, LEE 중요한 선수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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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망(PSG)에서 이강인의 존재감은 없다. 그렇기에 필요했던 이적. 하나,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PSG 유니폼을 입었고 두 시즌을 소화했으나 로테이션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 중요한 경기마다 배제됐고 현재 열리고 있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 역시 교체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는 이강인이다. 나폴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에 대해 다른 입장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PSG에서 이강인의 존재감은 없다. 그렇기에 필요했던 이적. 하나,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AFP=연합뉴스

PSG에서 이강인의 존재감은 없다. 그렇기에 필요했던 이적. 하나,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AFP=연합뉴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이강인은 PSG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나폴리가 매우 높게 평가하는 선수다. 현재 상황은 이렇다. 이강인과 PSG의 재계약 상황은 진전이 없다”라며 “이강인은 장기 계약을 맺은 선수이며 계약 만료가 가깝지 않다. 따라서 PSG는 그를 급하게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PSG는 이강인을 중요한 선수로 바라보고 있다. 현시점 이강인이 나폴리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눈에 띄게 낮아졌다. 아마 처음으로 나폴리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이 선수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평가한 날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흥미로운 소식도 있었다. 만약 이강인이 PSG를 떠난다고 해도 다음 목적지는 프랑스나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곳일 거라는 것.

로마노는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 목적지는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제외한 또 다른 ‘해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로마노는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 목적지는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제외한 또 다른 ‘해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사진=AP=연합뉴스

로마노는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 목적지는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제외한 또 다른 ‘해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사진=AP=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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