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보장제에 소비활력 쿠폰까지…부산시 청년 챙기고 민생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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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청년 보장제에 소비활력 쿠폰까지…부산시 청년 챙기고 민생 살핀다 21일 청년 첫 경력 보장제 설명올해 14명 시작…내년 1000명 확대소비 활성화 위한 쿠폰도 20만장 지급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 부산시가 ‘민생 100일 비상조치’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과 민생 돌보기에 나섰다.부산시는 21일 오후 부산진구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 첫 경력+ 일자리 공감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생 100일 비상조치 관련 현장 점검·소통을 위해 마련된 민생 100일 동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생 100일 비상조치는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첫날 발표한 시민,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 정책이다.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민선 9기 부산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올해 시범 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부산 청년 첫 경력 보장제’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부산시는 지난달 말까지 14명의 청년과 각 기업을 매칭해 첫 경력 보장제의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 사업에서 청년에게는 20시간의 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 4개월간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에는 월 200만원까지의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시범 사업을 토대로 내년부터 공공기관 300명, 민간기업 700명 등 총 1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게 부산시의 계획이다.부산시는 이날부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공공배달서비스 소비활력쿠폰’ 지급 사업도 시행한다.대형 민간 배달플랫폼의 중계 수수료가 최대 7.8~9.2%에 달하는데, 이 사업으로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약 20만장의 공공배달앱 전용 할인쿠폰이 지급된다.우선 동백전을 10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에게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땡겨요에서 동백전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약 56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부산시는 이밖에도 지난 1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대 저금리로 1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민생112’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 중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청년에게 첫 경력을 보장하고 그 경험이 다음 경력으로 이어지도록 부산시가 성장 사다리를 만들 것”이라면서 “소비활력쿠폰을 통해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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