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33도' 올해 첫 폭염특보…온열질환자 지난해보다 1.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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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한낮에 밖에 나가보면 벌써 한여름이 온 것 같은데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2일이나 빠른 폭염특보인데, 더위에 쓰러지는 온열질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하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경산시의 한 공원. 뜨거운 햇볕을 양산으로 가려보지만 발걸음은 이내 그늘로 향합니다. 쉼 없이 뿜어져 나오는 안개형 냉각수도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 권민수 / 경북 경산시 중방동- "요새 날씨 너무 더워요. 지금 이렇게 더울 시기가 아닌데 아직까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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