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수들, 두산은 ‘사자’ 한화엔진은 ‘팔자’[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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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두산과 삼성중공업을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화엔진, SNT에너지 등은 순매도가 몰렸으며, 특히 한화엔진은 전일 대비 급격히 상승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미래에셋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좋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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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상위 1% 투자자 오전 9시30분 거래동향]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두산 삼성중공업 효성중공업 한화솔루션 LG씨엔에스 현대글로비스 등을 많이 순무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초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한화엔진, SNT에너지, OCI홀딩스, 한화시스템 등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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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래에셋엠클럽(m.Club)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오전 9시 반까지 두산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두산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실적 컨센서스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주사 실적도 기대된다.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두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중공업이다.

다른 선종보다 가격이 두 배 가량 비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판매가 늘었다. 이에 11년만에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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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오전 9시 30분까지 한화엔진을 가장 많이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한화엔진은 오전 9시33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3400원(10.68%) 오른 3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두번째로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코스피 상장사 SNT에너지다. 석유화학 플랜트용 공랭식 열교환기와 발전소용 배열회수 보일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SNT에너지 역시 2분기에 컨센서스(증권가 평균전망치)를 두 배 이상 웃도는 호실적을 내며 장중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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