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90분 전 극적 타결…'성과주의 원칙' 양보해 파국 막았다

1 week ago 14
【 앵커멘트 】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돌입 1시간 반을 앞두고 성과급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국가 경제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까지 뒤흔들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피했습니다. 삼성전자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파업은 피했지만, '성과주의 원칙'은 양보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환한 표정으로 손을 맞잡습니다. 총파업 돌입을 불과 90분 앞두고 성과급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핵심 요구 사항이었던 성과급 상한제 폐지를 10년간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적자 사업부 직원들의 성과급까지 보장받게 됐습니다. 성과급은 영업이익의 12% 수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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