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요즘 시장실보다 현장에 있다고”…시민 만나러 읍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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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최현덕 남양주시장, 요즘 시장실보다 현장에 있다고”…시민 만나러 읍면동으로 최현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시민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으려면 시장실을 벗어나 시민이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후 시민을 직접 만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시청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동으로 직접 출근하고, 지역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이다.대표적인 것이 지난 7월 시작한 ‘현장시장실’이다. 최 시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중심으로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을 차례로 찾아 하루 동안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별도의 임시 집무실을 만드는 대신 읍면동장실을 사용하면서 통상 업무와 현장 방문, 주민 면담을 함께 진행한다.첫 방문지는 진접읍이었다. 지난 7월 16일 진접읍으로 출근한 최 시장은 지역 현안을 보고받은 뒤 수해 피해를 입었던 부평4리 경로당을 찾아 냉난방기 세척·소독 작업에 참여하고 주민들을 만났다.이후 현장시장실은 화도읍과 다산1동, 별내동, 호평동, 금곡동, 진건읍, 조안면, 오남읍, 별내면, 수동면, 양정동 등으로 이어졌다.방문 장소를 보면 지역마다 현안도 제각각이다. 호평동에서는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사방시설을 점검하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찾았다. 금곡동에서는 이석영광장 물놀이장과 야외무대 조성 현장,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간보호센터를 둘러봤다.진건읍에서는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와 훼손지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보상 문제 등을 논의했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인력 채용과 직원 출퇴근 문제 등 기업의 애로사항도 들었다.오남읍에서는 양지7지구와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 현장을 잇달아 찾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통 문제를 점검했다. 수동면에서는 몽골문화촌을 찾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최근 양정동에서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현장과 이패적환장을 찾았다.대규모 개발사업부터 주차와 통학로, 복지, 관광, 기업 활동 등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문제까지 현장시장실의 범위가 넓은 셈이다.현장시장실과 함께 최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운영하고 있는 또 하나의 소통 창구가 ‘시장 좀 만납시다’다. 말 그대로 시민이 시장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시장 집무실에서 정기적으로 시민을 만나는 한편 현장시장실이 열리는 읍면동에서도 주민 간담회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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