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엄지성에 인종차별한 50대 영국 관중, 현지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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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 도중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24·스완지 시티)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영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어제(16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런던경찰청은 "14일 런던 남동쪽 켄트의 한 거주지에서 51세 남성을 인종차별성 고의적 괴롭힘, 불안이나 정신적 고통 유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남성은 조사 후 일단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내년 1월 중순까지 추가 조사를 받게 됩니다. 런던경찰청은 "모든 학대 신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조사를 위해 각 구단과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스완지 구단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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