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개 시·군에 '기후위기 안심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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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을 확대한다

도는 공주·서산·당진·태안 등 4개 시군에 안심마을을 추가 조성하기로 하고 한국서부발전, 에스피삼화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기후위기 안심마을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단열 및 냉난방 성능을 개선해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도는 안심마을에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배관 정비, 고효율 LED 조명 설치, 창호 단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2억원 규모 재원과 현물 자원을 투입한다. 대상지 선정과 운영은 도가 맡고, 서부발전은 재원과 기술 자문을 제공하며, 에스피삼화는 차열 도료와 시공 기술 등을 지원한다. 도는 현재까지 336개 안심마을을 조성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만큼, 참여 기업과 사업 범위를 확대해 기후 취약계층 보호와 에너지 복지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마을 단위 기후 적응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체감형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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