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석문에너지 화재…4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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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에너지 공급시설인 석문에너지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8시 55분쯤 석문에너지 연료동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보일러동까지 번졌습니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6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9대와 소방대원 114명을 투입했습니다. 이후 화재 발생 4시 30분만인 오후 2시 23분쯤 연료동과 보일러동 전체의 초진을 완료했습니다.당시 근무자 8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진화가 길어진 원인은 연료동에 쌓여 있던 800톤가량의 '우드칩'이었습니다. 잘게 파쇄된 목재 연료가 불길을 키우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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