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공주대 통합 무산… 찬반투표서 반대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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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충남대·공주대 통합 무산… 찬반투표서 반대 우세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찬반투표 마지막 날인 10일 대전 충남대 대학본부 앞에 통합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두고 간 학과 점퍼(과잠)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찬반투표 마지막 날인 10일 대전 충남대 대학본부 앞에 통합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두고 간 학과 점퍼(과잠)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이 끝내 무산됐다.

10일 양 대학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실시된 충남대·공주대 통합안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찬성 46.6%, 반대 53.4%로 통합이 부결됐다.

투표는 충남대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구성원 2만 4000여명, 공주대 1만 6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에서 충남대는 반대가, 공주대는 찬성이 각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안이 부결되면서 양 대학의 통합신청서는 교육부에 제출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충남대·공주대는 지난달 26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제1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서 통합대학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 주소는 대전으로 하고 본부는 대전과 충남 공주 양쪽에 두는 통합신청서와 대학통합 이행 합의서를 최종 의결했다.

양 대학은 지난해 9월부터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의 ‘글로컬 30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투표가 부결되면서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전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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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찬반 투표에서 부결되며 결국 무산됐다.

충남대와 공주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충남대에서는 반대가, 공주대에서는 찬성이 각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양 대학의 통합신청서는 교육부에 제출할 수 없게 되었으며,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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