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더 츠베레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세계랭킹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9, 독일)가 이번 해 메이저 대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츠베레프가 프랑스오픈에 이어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츠베레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플러싱 메도스에서 ‘세계랭킹 9위’ 벤 셸튼(24, 미국)과 2026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억 800만 달러)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츠베레프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한 끝에 셸튼에 세트 스코어 3-1(6-3 7-6〈7-2〉 5-7 6-2) 승리를 거뒀다. 비교적 어렵지 않은 승리.
또 츠베레프는 이번 해 호주오픈 4강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 준우승까지 4대 메이저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개인 통산 최고 성적.
츠베레프는 이번 해 메이저 대회에서 25승 2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셀턴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6전 전승을 거뒀다.
이제 츠베체프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ATP 파이널스에서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츠베레프가 ATP 파이널스 우승까지 차지할 경우, 이번 시즌 최고 선수에 오를 수 있다.
츠베레프는 이날 경기 내내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셸튼을 흔들었다. 츠베레프는 1세트에 셸튼의 서브 게임을 2차례나 브레이크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이어 츠베레프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에서 셸튼의 실수를 유도하며 세트 스코어 2-0까지 달아났다. 츠베레프의 관록이 빛난 순간.
이후 츠베레프는 3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에 다시 셸튼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한 끝에 1세트보다 더 쉽게 승리했다. 츠베레프의 US오픈 우승.
츠베레프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가족과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부모님의 지원과 도움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셸튼은 비록 츠베레프에 패했으나, 미국 남자 선수로는 23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등 밝은 미래를 기대케 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1 day ago
6








![[TODAY엔비디아]다음주 실적 발표 앞둔 기대감…UBS "예상치 상회"](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부동산 손품노트] 취득·보유·양도·상속·증여세… 집 관련 5가지 세금 집중해부](https://pimg.mk.co.kr/news/cms/202608/18/20260818_01110119000002_L00.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