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유묵, 유홍준 개인 소장품이었다…"역량 부족이자 실수"

6 days ago 25
국립중앙박물관이 애국지사의 글씨로 소개했다가 친일파 박중양(1874∼1959)의 유묵으로 확인돼 철거한 유물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개인 소장품이었던 것으로 오늘(15일) 확인됐습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박물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물관은 해당 유묵의 소유자에 관한 의원실 질의에 "관장 추천을 받아 해당 작품을 차용했다"며 "작품의 소장자는 유 관장"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들의 밥상' 특별전에 충북 보은 출신 박원근(1912∼1950) 애국지사의 글씨라며 '일반시국은'(一飯是國恩·한 그릇의 밥도 나라의 은혜) 유묵을 전시했습니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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