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하객룩 어땠나 보니...700만원 목걸이에 1100만원 시계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친언니 결혼식에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카리나가 친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됐다. 카리나의 5살 터울의 언니를 두고 있다.

평소 무대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었던 카리나는 검은색 정장 원피스에 하얀색 이너로 ‘하객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다만 수수한 분위기와 달리 포인트로 착용한 액세서리가 고가의 하이엔드 모델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카리나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2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제품이다.

목걸이는 조세핀 아그레뜨 펜던트로 699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귀걸이도 같은 컬렉션 제품으로 186만원이다. 또 물방울 모양의 시계 조세핀 아그레뜨 워치는 113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리나는 각종 방송에서 친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언니가 간호사인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하다. 연습생 때도 언니가 반창고 챙겨줬다”라고 말했다.

또 “언니가 밖에서 제가 동생이라는 사실을 비밀로 한다”며 “방송에서 ‘언니가 나보다 예쁘다’고 했는데, 너 때문에 밖을 못 나가겠다고 하더라”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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