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케이뱅크, 18일 새벽 전산 점검…금융거래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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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18일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과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은행별로 서비스 중단 시간이 다른 만큼 이용 고객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CI.(사진=연합뉴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CI.(사진=연합뉴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18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7시간 동안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시간에는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중단 대상은 계좌 조회와 이체, 체크카드 국내외 결제,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등이다. 입출금 및 카드 결제 알림과 다른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 인증서 이용도 중단된다. 고객센터 상담과 업무 처리 역시 이용할 수 없다.

케이뱅크는 이보다 긴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자정부터 10시까지 시스템 점검과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해당 시간에는 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된다.

예·적금과 대출 상품의 신규 가입 및 조회를 비롯해 체크카드 국내외 결제와 취소, 자동화기기 입출금이 제한된다. 제휴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와의 입출금, 다른 금융기관을 통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도 이용할 수 없다. 입출금과 카드 결제 알림,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 처리도 중단 대상이다.

다만 케이뱅크의 교통카드 기능은 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 분실 신고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도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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