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5차 개발자 노트 공개
- 임영택
- 입력 : 2026.05.07 12:47:47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5차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이번 개발자 노트는 신규 성장 시스템과 편의성 개선 방향을 담았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1분기에 ‘크로노 오디세이’를 출시할 계획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콘솔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MMORPG다. 시간 조작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과 다크 판타지풍 세계관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와 크로노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진행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집하고 전반적인 게임성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개발자 노트의 핵심 내용은 신규 시스템 ‘매트릭스’의 도입이다. ‘매트릭스’ 시스템은 정해진 성장 루트를 따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전투 성향에 맞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노드’ 기반 구조로 설계됐다. 동일 무기라도 매트릭스를 통해 성장한 스탯과 습득한 패시브 스킬, 착용한 장비 옵션에 따라 전투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개발진은 “본인의 성향에 맞춰 매트릭스에서 성장 방향을 직접 선택하고 육성할 수 있고 특정한 성장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전투 스타일에 더욱 특화된 스킬과 스탯을 습득할 수 있다”며 “같은 스킬이라도 시전 속도나 효과, 전투 리듬이 달라져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투 메타’를 조합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조력자 시스템도 도입한다. 오픈월드 탐험 과정에서의 갑작스러운 난이도 상승 경험이나 적절한 성장 방법을 알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성장 밸런스 재설계의 일환이다. 이용자들은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첫 번째 크로노 게이트 공략 시 전투에 도움을 줄 NPC를 ‘조력자’로 선택할 수 있다. 개발진은 조력자 시스템 외에도 콘텐츠 진입 시기에 맞는 스펙을 직관적으로 안내하고 비선형 구조에서도 자연스럽게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장 밸런스도 재설계하고 있다.
또 몬스터의 외형과 특성을 가진 장비도 추가한다. 단순 성능만이 아닌 필드 보스의 외형을 담은 장비나 현상수배범이 사용한 장비를 착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진행한다. 채널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고 나침반 기능에도 높낮이 표시를 추가한다. 월드맵 퀘스트 마커 추가, 월드맵 아이콘 상태 표시 기능 추가 등도 이뤄져 퀘스트 장소 찾기와 던전 공략 완료 여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