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칼 나왔는데 새 굴 2개 주면 끝?”…유명 오이스터바 굴서 5cm 조각 ‘충격’

5 days ago 8

사회 > 사건 사고 “커터칼 나왔는데 새 굴 2개 주면 끝?”…유명 오이스터바 굴서 5cm 조각 ‘충격’ 업데이트 : 2026.09.27 16:57 닫기 [SNS 스레드 캡처] 서울 시내 한 유명 오이스터바에서 굴을 먹던 손님이 음식 속에서 5cm 길이의 커터칼 조각을 발견했으나 매장 측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자칫 칼날을 삼킬 수도 있던 아찔한 상황이었음에도 매장 측은 “새 굴 2개를 주겠다”는 식의 안일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게 해당 고객의 주장이다.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오이스터바를 방문했다가 겪은 피해를 고발하는 글이 확산됐다. 작성자 A 씨는 “보통 굴을 가위로 잘라 먹지 않는데, 이날은 유독 가위로 잘라 먹고 싶어 요청해 반으로 갈랐더니 굴 아래에서 5cm 가량 되는 커터칼 조각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당시 매장에 손님이 많아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던 A 씨는 조용히 카운터로 가 칼 조각을 내보이며 항의했다고 한다. 직원은 당황하며 사과했지만 잠시 후 ‘새 굴 2개’를 가져다준 것이 대응의 전부였다고 그는 전했다.이미 와인을 마시고 있던 A 씨는 현장에서 크게 문제를 삼지 않고 자리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계산 과정에서 매장의 태도에 다시 한번 분통을 터뜨렸다. 사장이라는 사람은 테이블에 와서 사과 한마디 없었고 계산대에 선 직원의 첫마디는 “계산해 드릴까요?”였다는 것이다.A 씨가 “굴을 손질하다 칼이 잘려 나간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묻자 매장 측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고 했다. 이어 “그럼 칼이 어디 갔다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바닥에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해 이물 혼입 가능성을 전혀 확인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뒤늦게 매장 측은 음식값을 받지 않겠다고 안내했으나 A 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순서가 잘못됐다. 내가 그 칼을 삼켰다면 추석 연휴에 응급실에 갈 뻔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이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흉기 수준의 커터칼이 나왔는데 새 굴 2개로 무마하려 했다”며 “적어도 직접 찾아와 사과하고 경위를 설명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어야 했다. 잘나가는 업장일수록 맛이나 분위기보다 사고 발생 시의 대응이 훨씬 중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체의 실제 대표 B 씨가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섰다.B 씨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매장 측의 중대한 위생 및 안전 과실을 모두 인정했다. B 씨는 “지난 24일 고객님께 제...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