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열차 예매시간 오후 4시까지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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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17 13:10 수정2025.09.17 13:10

지난 14일 서울역에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붙은 사진. /사진=뉴스1

지난 14일 서울역에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붙은 사진. /사진=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첫날 공식 앱과 웹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늦어지고 있어 예매 시간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승차권 예매 시간이 당초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3시간 연장된다.

18일 예정된 호남·전라·강릉선 등 예매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까지로 변동이 없다.

코레일 측은 "코레일은 "긴급 조치에 착수한 상태로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중"이라며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점검·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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