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개사·코스피 1개사 퇴출…‘시총미달·동전주’ 관리종목 대폭 증가

1 week ago 27

증권 > 자본시장 정책 코스닥 8개사·코스피 1개사 퇴출…‘시총미달·동전주’ 관리종목 대폭 증가 ‘상폐’ 코스닥서 속출내달부터 동전주까지 무더기 위기 상장 폐지 [연합뉴스] 당국이 국내 증시 밸류업 차원에서 시행하는 상장유지 시가총액 요건을 채우지 못해 코스닥에서 지난 석 달간 8개사가 퇴출 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요건은 지난 7월 재차 강화되며 기준이 상향됐다. 이로 인해 다음달 중순이면 시총 200억원을 밑돈 상장사 십수개가 추가로 증시에서 사라지거나 코넥스로 편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스팩주 제외)는 코이즈·원풍물산·신라에스지·케이엠제약·골드앤에스·수성웹툰·에이에프더블류·세진티에스 등 8개다.상반기에는 코스닥에서 시총 미달에 따른 상폐 상장사가 없었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과 대형주 쏠림 등 과정을 거치면서 하반기 들어 이처럼 늘어났다.당국은 올 초부터 코스닥 상장사의 상장유지 시총 기준을 기존 4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했다. 이들 업체는 모두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7월부터 이 기준이 200억원으로 재차 상향된 데 따라 150억∼200억원 사이였던 상장사들도 내달 중순부터 상장폐지 위기에 부닥칠 전망이다.규정을 보면 30거래일 연속 시총 200억원을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시총 기준을 웃돌지 못하면 상폐 결정된다. 이 45거래일 연속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시점이 내달 중순 첫 도래한다.강화된 요건을 밑돈 지 30거래일째였던 지난달 12일 이후 이날까지 시총 미달 때문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총 17개다.한국거래소는 올 하반기 시총 기준 강화로 코스닥에서만 50개사 내외가 상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코스피에서는 상반기 시총 미달로 일정실업 1개사가 상폐됐다. 지난 23일에는 SHD 1개가 상폐 결정을 받았다. 요건 강화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된 상장사는 13개다.상폐 결정을 받은 골드앤에스·케이엠제약과 최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주연테크, CS는 관리종목지정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거래소와 법원에서 다투고 있다.주가가 1000원 미달인 ‘동전주’를 퇴출하는 규정도 7월 함께 시행됐다. 이후 코스피 15개사와 코스닥 30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들 상장사도 45거래일 연속 1천원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내달 중순 상폐 결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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