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까지 밀릴 수도 … 당분간 美 주식 비중 늘릴만"

2 hours ago 1

증권 > 국내 주식 "코스피 5000까지 밀릴 수도 … 당분간 美 주식 비중 늘릴만" 매경플러스 '머니닥터' 긴급진단中 기술 추격은 중장기 악재첨단노광장비 확보 최대변수美중간선거 반등 가늠자될것 반도체 관련주 투자심리 악화로 13일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떨어지자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기술 추격이 한국 반도체 산업에 중장기 위협 요인으로 부상한 점을 급락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중국의 신기술 발표만으로 한국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강조했다. 향후 중국 업체의 양산 수율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매경플러스가 실시한 이날 증시 긴급진단에는 소현철 상지대 국가안보융합학과 외래교수, 황호봉 제니스그룹파트너스 대표,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강자인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국내주식운용본부장,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김학주 한동대 교수,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 조홍래 쿼터백자산운용 대표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스피 '단기 저점'으로 일단 5000~6000선을 제시했다. 황호봉 대표가 5000선으로 가장 낮게 봤고, 목대균 대표는 7월 말 저점인 5200선을 지킬 것으로 관측했다. 소현철 교수, 이승우 센터장, 조홍래 대표는 5900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코스피 반등을 위해서는 미국 중간선거와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완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따라서 시기적으로 11월 중순은 돼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대응 전략으로는 투자 업종·지역과 매수 시점을 분산하고, 당분간 국내보다는 미국 주식 비중을 늘리는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강자인 본부장은 "중국의 기술력 확보는 국내 기업에 악재지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기술 격차가 좁혀지는 시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2~3년은 소요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소현철 교수와 김학주 교수는 중국의 첨단 노광장비 확보 여부를 핵심 변수로 꼽았다. 소현철 교수는 "중국이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따라잡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최재원 기자]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밀리자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기술 추격과 첨단 노광장비 확보 여부가 반도체 경쟁 구도에서 핵심 변수로 거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