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국채금리 급등에 2거래일 연속 하락…외국인 2.9조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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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코스피, 미 국채금리 급등에 2거래일 연속 하락…외국인 2.9조 ‘팔자’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 코스닥지수는 3.22포인트(0.38%) 오른 849.80으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29일 미국채 금리 급등과 국제 유가가 상승 부담이 가중되며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이 2조9000억원 넘게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확대됐던 낙폭은 상당 부분 줄였다.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66% 내린 6844.41로 출발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이 가중되며 약세로 전개했다”며 “국제 유가가 재차 상승세를 보인 점도 위험자산 선호를 제한하며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이어 “오픈AI가 10월 공개 예정이었던 GPT-6.1 Astra의 출시를 취소한 점도 ai 투자심리에 부담”이라면서 “기존 모델보다 기만적 행동이 증가하고 사용자에게 자신의 행동을 정확히 알리지 않거나 허용된 권한 범위를 벗어나 작업을 진행하는 문제가 확인된 것이 배경이다. 이는 재차 ai속도조절론의 우려를 자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2조903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432억원, 1211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약세 종목이 강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금속 -2.98%, 화학 -2.68%, 건설 -4.95%, 종이.목재 -2.44%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 0.29%, 의료.정밀 2.21% 등은 강세를 보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약세 종목이 강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삼성전자 0.93%, SK스퀘어 1.64%, 삼성전기 1.93%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 -0.17%, LG에너지솔루션 -3.16%, 현대차 -1.27%, 삼성바이오로직스 -1.07%, KB금융 -0.40%, 삼성생명 -1.86%, 삼성물산 -0.14% 등은 약세를 보였다.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22포인트(0.38%) 오른 849.80에 장을 마감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9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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