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 맞서려면 여기밖에"…존재감 커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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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7.27 14:51 수정 2026.07.27 14:57 AI 기사요약 CJ대한통운은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인한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증가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와 '반(反)쿠팡' 연합의 독보적인 물류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매력적인 저평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종목 집중탐구 CJ대한통운 2분기 실적 ‘숨고르기’ 속 주 7일 배송으로 격차 벌려 “주가 상방 압력이 우세” 택배 업종은 내수 시장에서 치열한 단가 경쟁과 대규모 설비 투자 부담으로 인해 높은 밸류에이션을 인정받기 어려운 대표적인 산업으로 꼽힌다. 쿠팡 등 e커머스 업체의 자체 물류망 확대도 기존 택배사들의 입지를 위협했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다.최근 들어선 이런 시선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유통업계 ‘반(反)쿠팡’ 연합군의 핵심이자 유일한 대안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서다. CJ대한통운은 압도적인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기업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CJ대한통운의 이익이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력적인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분기 이익 줄지만 외형성장 지속27일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증권업계는 CJ대한통운이 지난 2분기 매출 3조2273억원, 영업이익 1071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1% 감소했을 것으로 봤다. 한경 프리미엄9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경제신문의 저작물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사전 허가 없는 무단 전재·복제·배포·캡처 공유·AI 학습 활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위반 시 서비스 이용 제한 및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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