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체크포인트]LG유플러스, 차입금 줄였지만 짧아진 만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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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3일 1500억 회사채 수요예측비용 효율화에 상반기 영업이익 10.1% 증가FCF 8074억 창출…순차입금 2년 새 26% 감소단기차입금 1년 새 25%↑…비중 33.9%로 반등단기차입금, 현금성자산 1.7배…차환 부담 여전주주환원·AIDC 투자 대비 만기 장기화 필요 등록 2026-10-12 오후 3:41:04 수정 2026-10-12 오후 3:41:04 가 가 이 기사는 2026년10월12일 13시4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크레딧 체크포인트는 회사채 발행을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구조와 자금 흐름을 점검해 신용등급 위험을 가늠해보는 코너입니다. 재무제표에 나타난 숫자뿐 아니라 현금흐름의 질과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 기업의 단·중기 재무 안정성을 살펴봅니다. 회사채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입체적인 시각에서 기업의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핵심 재무 지표와 잠재 리스크 요인을 짚어봅니다.<편집자주>[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수익성 개선과 잉여현금 창출을 바탕으로 차입 규모를 꾸준히 줄이고 있다. 다만 만기 도래 물량이 몰리면서 단기차입금은 1년 새 25% 넘게 늘었다. 재무안정성 자체는 우수하지만 이제는 차입 구조를 장기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만기별로는 2년물 500억원, 3년물 1000억원으로 구성했다. 수요예측 흥행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시장에서는 LG유플러스의 공고한 시장 지위와 개선된 수익성을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동시에 단기차입금 비중이 다시 높아지는 흐름에는 주목하는 분위기다.비용 효율화·잉여현금 창출로 차입 규모 축소LG유플러스의 올 상반기 연결 매출은 7조4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5925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167억원으로 같은 기간 10.1%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3937억원으로 3.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4%에서 8.2%로 0.8%포인트 개선됐다.수익성 개선은 비용 효율화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부담이 커진 데 이어 지난해 3분기 1500억원 규모 희망퇴직 비용까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2023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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